그 여자

그 여자

 

안춘예

소래갯벌-저어새

<이미지출처 : 고한태 사진작가>

 

헐레벌떡 달려온 노을이

숨을 고르다

저 넓은 바다에 몸을 누인다

우아한 자태를 뽐내며

지나가는 시간 속에 

아쉬운 초침 소리만

바다를 채우고 있었다

그 여자의 숨 가쁜 욕망은

붉은 입술을 열고

긴 숨을 뱉어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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